어제 故 백선엽 장군의 빈소에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조문했습니다. 

친일 행적 논란이 있지만 '공은 공대로 예우'하고, '과는 과대로 기록'하여야 한다는 것이 솔직한 제 생각입니다. 
북한 정권 참여 논란의 '과'가 있어도 김원봉의 빛나는 항일 투쟁은 서훈하고,
친일 논란이 있어도 백선엽 장군의 '공'은 예우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후손들이 공과 과를 제대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이런 일로 니 편, 내 편을 갈라서는 안 됩니다. 
그런 점에서 백선엽 현충원 안장 문제를 놓고, 이념적 잣대만으로 진영논리로 나뉘어서 싸우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가 큽니다.
현대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우리 사회가 좀 더 포용적인 사회가 되고, 우리 대한민국이 좀 더 포용적인 국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 현대사를 긍정적으로, 포용적으로 해석하고 확장하는 일일 것입니다.

Posted by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Parkyong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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