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20대 국회가 마감됩니다.
감사하게도 국민의 선택을 받아 21대에도 국회의원의 역할을 이어갈 수 있게 됐지만, 오늘이 20대 국회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니 여러 감회가 생깁니다.
제가 지난 4년 내내 생각하고 다짐했던 각오를 다져보려고 합니다.

 

첫째, "특정 계파의 사람"으로 규정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국민이 선택해 주신 국회의원은 누군가의 지시를 받거나 눈치 보지 않고 소신과 양심에 따라 맡은 바 일을 하겠다고 국민 앞에 선서한 사람입니다. 물론 정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므로, 당론과 동료의식, 공동 책임의 연대감으로 뭉쳐야 합니다만, 이러한 정치의 속성과 계파 문제는 미묘하지만 분명 다릅니다.
21대 국회에서도 우리 사회 개혁과 발전을 위해서 동지들을 규합하고 힘을 모으며 편 가르지 않는 멋진 정치를 하겠습니다.

 

둘째,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고자 했습니다.
내가 지금 진영논리에 갇힌 것이 아닌지 불분명할 때면 "내로남불", "역지사지"를 떠올렸습니다.

우리 사회 큰 문제로 등장한 양극단의 진영논리와 극한 세대 결을 피하려면 입장 바꿔 생각을 해보는 일을 자주 해야 합니다.
21대 국회에서도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결코 타협하지 않겠지만, 여야간 극한 대립을 피하기 위해 "내로남불 하지 말고, 역지사지하자!"라는 다짐을 잘 지키겠습니다.

 

셋째, "결심한 한 가지는 꼭 해내자!"라는 생각입니다.
국회의원이 많은 것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먹으면 그것 하나만큼은 반드시 해낼 수 있는 자리가 국회의원입니다. 국민들께서 그만큼의 힘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힘으로 꼭 해야 하는 일 하나는 반드시 끝을 보고자 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도 그렇게 야무지게 일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성실한 국회의원으로 일하겠습니다.

 

오늘로 국회를 떠나는 20대 국회 많은 선배 동료 의원 분들 중, 너무 멋있고 고마운 분들이 많습니다. 제게 큰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분들입니다. 보고 싶을 때 전화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일에 두려울 때 찾아가 뵙겠습니다. 그분들의 건강과 멋진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지난 4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0.05.29
국회의원 박용진 올림

Posted by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Parkyong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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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20대 국회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 29살 나이로 출마한 이래

16년 만에 국회의원이 된 지 4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전반기는 정무위원으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해 노력했고

후반기는 교육위로 바뀌었지만 상임위가 두 개라는 각오로

교육개혁과 재벌개혁도 중단없이 밀고 가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박용진3법을 통과시키고, 삼바 분식회계 문제 제기를 통해

이제 삼성관련 수사는 경영권 승계라는 핵심까지 왔습니다.

 

4년 동안 정무위에서도, 교육위에서도 상식이 통하는 사회,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1대 국회 4년

국민의 마음과 걱정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박용진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북구 #강북을 #박용진 #20대국회 #정무위 #교육위 #재벌개혁 #경제민주화 #박용진3법 #21대국회

Posted by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Parkyong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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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스공장을 듣고

    박의원님 당신이 지껄인 정의연대 관련 해명좀 하시죠? 조중동의 악의적 보도만 믿고 지껄인 언어들...어제 오늘 뉴스공장 김어준발 해명듣고 다시 한번 발언해보시죠? ♬도 모르면서 가짜뉴스만보고 힘든사람한테 돌던진 당신의 주디에서 어떤 발언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세상에 가장 더러운 인간은 ♪도 모르면서 악마들과 같이 돌던진 당신같은 인간이 아닐까요?

    2020.05.29 17:29 [ ADDR : EDIT/ DEL : REPLY ]